작성일 : 24-06-27 13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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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익명
 조회 : 3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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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엄마가 40대 후반인데 요즘에 많이 깜빡깜빡하셔하네요.
장봐온 물건을 들고 반찬집에 반찬을 사러 갔다가 반찬만 사오고 반찬집에 장봐온 물건을 두고 온다거나, 카드지갑을 어따 뒀는지 까먹어서 잃어버린다거나, 안경을 어따 뒀는지 까먹어서 잃어버린다거나 이 일들이 다 최근에 일어난 일들 입니다.
아직 60세 되지도 않으셨는데 치매 일까봐 걱정이 됩니다. 그리고 요즘 입맛도 없어졌다고 하시고요.
저는 아직 어려서 엄마가 필요한데 너무 무서워요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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