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23-12-18 11:58
|
부모님 입원시 병원과 요양원의 차이를 알고 결정해야 될듯하네요
|
|
|
글쓴이 :
장명숙
 조회 : 98
|
|
아버님을 입원시킬 당시 노인 병원과 노인 요양원을 구분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치료비가 적다는 이유로 **요양원에 입소 시켰는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부모님의 건강을 간호조무사 와 요양보호사에게 온전히 맡겼다는 잘못된 판단에 도립병원인 통영노인전문병원으로 다시 모셨는데 요양원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. 요양원은 치료가 필요없는 어르신이 말 그데로 요양하는 곳이라 치료가 전무하였고, 도립병원은 각 진료과별 전문의사와 간호사, 요양보호사가 있어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. 돈 몇푼 아끼려다가 죄 지었다는 죄책감도 다소 누그러졌고요.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분들께서는 저의 경험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. 도립노인병원 의사와 간호사, 요양보호사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.
|
|
